소리의 이해(크기, 단위)

 

  소리는 초당 약 1,130피트(340m/s)의 빠른 속도로 전달됩니다. 표준기압에서는 331m/s의 속도로 전파됩니다.

 

  소리의 크기는 기구를 이용해서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리에 대하여 사람의 뇌에서 느끼는 개별 감각적인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청각(청력)은 기준음(0dB)에 비하여 상대적인 크기로 결정합니다.

 

   데시벨(dB)은 소리의 상대적인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기준음(0dB)의 강도와 측정하려는 소리의 강도의 비 값을 상용로그 취해준 다음 10을 곱해서 얻어지는 값이 데시벨(dB)입니다.

 

   정상적인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는 0dB이며, 0dB을 기준으로 10dB씩 증가하는 경우 소리의 세기는 10배씩 강해집니다. 소리의 세기가 1, 10, 100, 1000 배의 순서로 크지면 소리의 단위인 데시벨(dB)은 0dB, 1dB, 10dB, 20dB, 30dB로 표시됩니다.

 

10dB는    1dB의 10배

20dB는    1dB의 100배

30dB는    1dB의 1,000배

100dB는  1dB의 100억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