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Hearing Loss)

 

1) 농(Deafness)

  가청범위의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는 현상입니다. 특정 질환, 선천적 요인, 내이나 청신경, 뇌의 손상 등으로 소리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2) 난청(Hard of Hearing)

  작은 소리로 들리거나 거의 들리지 않는 현상입니다. 외이, 중이, 내이의 문제로 뇌에 전달되는 소리의 양이 줄어들거나 청각세포의 손상 등(기도나 골도의 문제)으로 인한 청력손실로, 큰 소리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경우입니다.

 

  청력 손실정도에 따른 난청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5dB 이하는 정상, 26～40dB를 경도, 41～55dB를 중도(moderate), 56～70dB를 중등도(moderately severe), 71～90dB를 고 (severe), 91dB 이상을 최고도(profound)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91dB 이상의 손실은 농으로, 91dB 이하 손실은 난청으로 분류합니다. 난청의 경우에 베라르 AIT후에 청력이 개선된 사례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