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활성화/ 재구조화>
베라르AIT로 인한 두뇌 활성화 및 재구조화와 관련되는 중요한 요인은 베라르AIT의 원리, 음악특성, 검증된 장치입니다. 특성에 적합한 음악만 있다고 해서, 장치만 있다고 해서 베라르AIT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뇌 활성화의 근거는 연구에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1.두뇌활성화 영상 변화
베라르AIT 치료 전후의 좌, 우뇌의 두뇌 영상검사를 비교한 연구결과에서 베라르AIT 후에 두뇌 활성화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살펴보면 베라르AIT 이전에 비하여 베라르AIT 이후에 강한 두뇌활성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베라르AIT의 두뇌 활성화 요인들
1) 소리반사(Acoustic Reflex) 기제를 재조직화
중이의 이소골에 붙어있는 이내근(고막장근, 등골근)은 강한 음에 반사적으로 수축하여 내이를 강한 음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근육들이 수축하면 이소골이 경직되어 내이로 전달되는 소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내근의 수축 시에 난원창과 등골의 진동이 억제되어 일시적으로 달팽이관에 도달하는 소리의 크기를 경감할 수 있습니다. 큰 소리에 이 근육들이 수축하는데 이것을 청각반사(acoustic reflex)라 합니다. Berard AIT는 소리반사 기제를 생리학적으로 재조직화 또는 재균형화 하여 청각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두뇌 연계망의 통합 및 소통 개선
감각기능을 포함하여 뇌 영역들은 상호의존성이 있습니다. 내이는 균형화 및 다른 감각정보들의 처리 센터이며, 내이, 귀, 눈은 상호 잘 통합될 때, 전달된 모든 정보를 함께 협응하여 관리할 때,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과 귀는 수용된 정보를 협응해야 합니다.
눈이 글자들 사이로 움직여야하고. 청각피질은 각 문자가 정확한 소리로 변환되도록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소리는 단어에 복합되고 그 단어에 의미가 부가되어야 합니다. 효율적인 읽기를 위해 이 전체과정이 자동적으로 빠르게 일어나야 합니다. Berard AIT는 이러한 특정 경로들 사이에 소통을 개선하여 정보흐름이 원활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3) 신경 가소성과 뇌기능 촉진
신경가소성이란 적절한 자극이 주어질 때 변화하거나 성장하는 신경(뉴런)의 능력을 말합니다. 신경가소성으로 인해 두뇌가 스스로 새로운 신경경로를 개발하여 스스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신경가소성의 전문가인 Michael Merzenich의 주장에 의하면, 두뇌는 계속적으로 스스로 조절하고, 적절한 영양분과 훈련이 있으면 항상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손상이 일어나면 두뇌는 손상된 영역을 보상하기 위하여 새로운 신경 연계성을 개발하여 스스로 회복을 시도합니다.
이 재조직화를 위하여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이 자극은 새롭고 독특해야 하며, 강렬하게 반복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Berard AIT는 최고음부와 최저음부 사이를 매우 빠르고 무작위로 변화하는 변조된 음악을 이용하여 독특한 소리제시의 형태로 재조직화를 위한 자극을 창출하게 합니다. 약한 경로가 강화되고 손상되지 않는 뉴런들 사이에 새로운 연계가 이루어집니다.
10일 동안 1일 2회기의 Berard AIT의 강한 자극이 변화의 촉매 역활을 합니다. 베라르박사에 의하면, 베라르AIT로 인한 이러한 재조직화 훈련 후에,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소리가 AIT이후 3개월, 또는 그이상의 기간 동안 계속적으로 재조직화 자극이 됩니다.
신경망
4) 두뇌 반구의 통합
두뇌는 재조직화될 수 있고, 손상된 두뇌 영역의 기능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두 반구(좌, 우반구)가 효과적으로 서로 소통할 때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반구가 밀접하면 할수록 더 영리하게 기능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반구가 잘 기능하지 못할 때, 학습과 주의집중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흔히 뇌기능의 활성화가 약하거나, 관련 두뇌영역의 기능이 감소합니다. 뇌기능의 활성화가 약하면 정보처리가 어렵거나, 정보처리를 하더라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두 반구의 협응, 통합은 정보처리 문제를 치유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Judith Bluestone에 의하면, 음악은 두뇌의 가장 중요한 조직자입니다. 음악의 일부 측면(템포, 멜로디, 리듬)은 좌반구에서 처리되고, 일부 측면(톤, 자연적 리듬 등)은 우반구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음악은 두 반구를 통합해서 반구들 간의 보다 훌륭한 소통이 가능하게 합니다.
Berard AIT에서 제시되는 음악적 자극은 독특한 방식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주의력 유발과 주의력 전환능력에 훨씬 더 강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리자극은 신경의 재조직화를 유발하고, 반구의 통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을 요하는 과제, 논리적 추론, 사회적 이해, 시지각적 기술, 운동계획하기, 순서화 등을 요하는 과제의 수행력 개선이 가능합니다.
대뇌 반구간 통합: 2개 반구분화
5) 전정기제의 재조직화
베라르AIT와 소뇌-전정기제 이론(cerebellar-vestibular theory of AIT)에 의하면, 내이의 전정기제는 두뇌의 감각운동 처리센터로, 감각정보들(청각, 시각, 미각, 후각 등)을 통합 및 처리하고, 자발적/ 비자발적 운동(눈운동 등) 협응, 균형감각, 방향, 시간, 리듬 감각의 통제, 불안조절 등의 역할을 합니다.
베라르AIT의 강렬한 청각진동 자극은 청각 및 전정-소뇌 연계성에 영향을 주어서 역기능적 기제를 재조직화하고 관련기능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정기제 이론은 베라르AIT로 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라르AIT 전문가들과 치료받은 아동의 부모들은 AIT절차가 전정기관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변화를 보고해왔습니다. 베라르AIT 이후 전정기관의 개선을 나타내는 증상 및 행동들은 미각 및 후각 개선, 촉각 방어 감소, 균형감각 발달, 운동협응력 증가, 글씨쓰기 개선, 눈맞추기 개선, 눈손 협응, 눈조정 발달 등입니다.
http://altered-states.net
6) 음악특성
감각통합훈련을 고안한 에리스(Jean Ayres)에 의하면, 인간 두뇌 속에서 소리의 처리는 감각통합의 필수적 요인입니다. 강렬한 치료적인 청각적 진동 자극은 청각 및 전정-소뇌 연계성에 영향을 주어서, 관련 기능을 개선하게 됩니다. 소리진동이 청각 재조직화를 유발할 때, 청각기제 내에서 만이 아니라, 오히려 소뇌 전정기제의 재조직화를 유발하고, 관련되는 모든 두뇌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Judith Bluestone에 의하면, 음악은 가장 중요한 두뇌 재구조화 요인입니다("Music is the most important organizer of the brain" Judith Bluestone - Founder of the HANDLE Institute).
http://projectinnerpeace.org http://audiologyassociates-sr.com
베라르AIT에서는 다양하고 넓은 범주의 주파수, 우수한 템포와 비트가 있는, 검증된 음악을 베라르AIT 공인장치를 통하여 특수 처리하고 증폭하여 듣게하여 청각기제를 활성화하고, 소뇌 전정기제, 인접한 전체 기능의 활성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1990년대 초에 베라르 박사와 Bill Clark가 베라르AIT에 적합한 음악을 검증하여 공시한 음악리스트들이 있습니다. 베라르AIT의 음악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베라르AIT의 주파수(Hz) 대역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소리 스펙트럼은 15-20,000Hz까지입니다. 그러나 일상 회화 및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소리는 125-8,000Hz에 속하고, 대부분 말소리는 500-2,000Hz 사이에 해당됩니다. 베라르AIT에서 이용하는 주파수 범위는 30-15,000Hz이기 때문에, 30Hz를 처리하는 청각세포부터 15,000Hz를 처리하는 청각세포까지 자극하여 전체적인 청각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Berard, 1993).
달팽이관의 각각의 청각세포는 처리해야하는 담당주파들이 있습니다. 제한된 범위의 소리 주파수만 계속해서 듣게 되면, 달팽이관의 사용되지 않는 청각세포는 퇴화하고 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베라르AIT로 전체 청각세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베라르AIT의 소리크기(dB)
베라르AIT는 특수 장치를 통해 처리된 베라르AIT 음악을, 헤드폰을 통해서 듣게합니다. 비교적 높지만(60-85dB), 최대 볼륨이 평균 85dB 이하로 미국 직업안정건강 기관(OSHA)의 허용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므로 청각에 해롭지 않으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리크기입니다.
장치를 통하여 분사되는 음악은 큰소리, 작은소리, 고주파, 저주파 소리를 순간적으로 짦게, 무작위로 제시되기 때문에 청각에 해롭지 않으면서도 청각왜곡의 정상화 및 청각활성화가 가능합니다.
7) 베라르AIT 공인장치
두뇌활성화 기능은 베라르AIT 공인장치의 3가지 중요한 강점(필터기능, 두뇌활성화, 베라르박사가 검증) 중에 하나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임의 제작된 장치에서는 강력한 두뇌활성화 기능이 보장될 수 없습니다. 음향기기는 민감하여 재질만 달라도, 잭의 길이만 달라도, 음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공인장치로 공인자격자에게 치료받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베라르AIT 공인자격은 베라르박사가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전공요건 등의 엄격한 자격 규정에 의거하여, 시험 통과, 인턴과정 등을 포함하여, 지정된 교육자/ 수련감독자에 의하여 교육, 훈련되어 배출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