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 관련대상

 

베라르AIT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대상은 언어/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ADHD/AD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및 청각문제가 있는 일반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청각과민,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난청 등의 청각문제는 언어, 학습, 집중력, 행동문제 등 다양한 영역에 발달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대상에 대한 베라르AIT 효과는 개별아동에 따라 치료 시작 시부터, 또는 치료 후부터 3~6개월까지(9개월까지도), 극적으로,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베라르AIT 후에 언어, 인지, 학습, 집중력, 행동, 청각왜곡, 난청, 청력 개선 등에 관한 실제 사례들은 본 홈페이지 사례 코너에 자세히 게시되어 있습니다.

 

베라르AIT의 작동원리, 언어발달 촉진, 두뇌활성화 원리, 필터치료의 원리와 효과는 본 홈페이지 AIT안내(AIT원리) 코너, 동영상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언어/ 의사소통 장애

2. 학습장애

3. ADHD/ADD

4. 자폐성 장애

5. 지적장애

6. 청각장애

7. 기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건강장애/ 영재아

 

 

4. 자폐성 장애(자폐스펙트럼장애)

 

자폐성 장애(autistic disorder)는 “자폐범주성 장애”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DSM-Ⅳ-TR(APA)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자폐성 장애, 렛 장애, 아동기붕괴성장애, 아스퍼거장애, 기타 전반적 발달장애)”의 하나로 포함되었으나, 2013년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과 통계편람 DSM-5에서는 신경발달장애 중의 하나로 분류되었고, 전반적 발달장애라는 명칭 대신에 “자폐스펙트럼장애”라는 명칭 하에, 기존에는 별도의 명칭으로 있었던 아스퍼거장애까지 포함시켰습니다.

 

DSM-5(APA, 2013)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아동기 붕괴성장애, PDDNOS를 포괄하여 정도의 차이가 있는 하나의 연속체적인 개념이 되겠습니다.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rders):

-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ies)

- 의사소통장애(communication disorders)

-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s)

- 특정학습장애(specific learning disorder)

- 운동장애(motor disorders)

- 기타 신경발달장애

 

“자폐증(autism)”란 말은 자아(self)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autos'에서 유래되었고, 한자로는󰡐自閉症󰡑으로 표기되었습니다. “자폐증”이란 용어는 1943년에 Leo Kanner가 1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행동적 증상을 설명하기 위해 ‘초기유아자폐증(early infantile autism)’ 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래 ‘자폐증’ 이라는 용어가 이용되었습니다. 1980년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과 통계편람 제3판(DSM-Ⅲ)에서 자폐증을 전반적 발달장애에 포함시키면서, 자폐증을 정신병이 아닌 발달장애로 보는 개념상의 전환이 있게 되었습니다.

 

자폐성 장애의 출현율은 낮은 편이었으나, 최근에 스펙트럼장애로 개념이 포괄적으로 변화되면서 100명당 1명 정도로자폐스펙트럼장애(ASD)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최근에 ASD가 갑작스럽게 증가했음이 아니라 진단준거의 변화와 사회적 인식의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남녀비는 3:1 ～ 5:1로 남아의 출현율이 더 높습니다.

 

자폐성 아동의 약 70-80%가 지적장애를 동반하고, 20%정도는 정상범위의 지능(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지능)에 속하지만, 약60%는 IQ 35-50이하에 해당됩니다. 약 10% -20% 정도가 특정 영역에 뛰어난 능력(음악, 미술, 수학, 계산력, 암기력, 기억력, 기계조작)을 보이는데, 이를 서번트증후군(servant syndrome: 바보천재) 또는 자폐적 우수성(autistic servant)이라고도 합니다. 이들의 뛰어난 능력은 전반적 능력과는 무관하며, 기타 영역에서는 매우 낮은 수행수준을 보입니다. 지적으로 우수한 자폐아는 고등학교를 최우수 졸업하기도하고,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기도 합니다. 언어적 측면에서 자폐성 아동의 약 50%정도가 기능적인 언어이용이 곤란하고, 구어가능 아동의 약 70%가 반향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1) DSM-5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기준

A. 다음과 같은 증상이 분명히, 현재 혹은 과거에, 다양한 맥락에 따른 사회적 의사소통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결함이 있다.

1. 비정상적인 사회적 접근 및 정상적인 상호 대화의 실패에서부터 흥미, 정서, 애정의 공유 감소,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작하거나 반응하기의 실패에 이르기까지 사회-정서적 상호성에서의 결함

2.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통합 부족에서부터 비정상적인 눈맞춤과 몸짓언어 혹은 몸짓의 이해와 사용의 결함, 얼굴표정의 부족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의 결함

3.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맞는 적응 행동의 곤란에서부터 상상놀이를 하거나 친구사귀기의 곤란, 또래에 대한 관심 부재에 이르기까지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이해하기 등의 결함

 

B. 다음과 같은 증상 중 2개 이상이 분명히, 현재 혹은 과거에,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흥미 혹은 활동을 보인다.

1. 상동적이거나 반복적인 근육운동, 물건 사용, 혹은 말(예, 단순 운동적 상동행동, 장난감 일렬로 늘어놓기나 물건 뒤집기, 반향어, 특이한 구 등)

2. 동일성 고집, 융통성없이 틀에 박힌 일의 집착, 혹은 언어적/비언어적 의식화 된 행동(예, 사소한 변화에 극도의 고통, 전환 곤란, 엄격한 사고, 의식적인 인사, 같은 길로 가려고 하거나 매일 같은 음식을 먹으려는 욕구)

3. 관심사의 강도나 세기가 비정상적이고 아주 제한되어 있거나 고정되어 있음(예, 유별난 물건에 대한 강한 애착이나 몰입, 과도하게 고집스런 관심)

4. 감각자극에 대한 과잉행동 혹은 과소행동 혹은 그 환경의 감각적인 면에 유별난 관심(예, 통증/온도에 대한 무관심, 특정 소리나 옷감에 대한 혐오 반응, 과도하게 물건 냄새 맡기와 만지기, 불빛이나 움직이는 것에 대한 시각적 매료)

 

C. 이런 증상들이 초기 발달기에 나타난다.(그러나 사회적 의사소통 요구가 개인의 제한능력보다 커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혹은 나중에 학습된 전략으로 증상이 감춰질 수 있다.)

 

D. 이런 증상들이 사회, 직업 혹은 기타 중요한 현 기능에서 임상적으로 커다란 손상을 일으킨다.

 

E. 이런 문제들은 지적장애나 광범위성 발달지연으로 설명할 수 없다. 지적장애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흔히 동시에 나타나며, 지적장애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공존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사회적 의사소통이 일반 발달수준의 기대치보다 저하되어야 한다.

 

2) 자폐증의 원인(심리적 원인에서 신경생리적 원인으로)

자폐증의 원인은 신경생리학적 요인(Neuro-Physiological Factors) 때문입니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자폐증의 주된 원인이 부모들의 부정적 성격과 정서라는 심리적 요인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1970년 이전까지 많은 자폐아동이 시설에 분리되기도 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 학계에서도 더 이상 심인성 원인론을 수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심인성 원인론은 과학적 근거가 없이 이론적 가정에 불과하였으며 검증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심리적 요인이 지배적이었던 이유는 1943년 카너의 자폐증 연구발표의 영향력과, 당시 우세하였던 정신역동적 모델의 관점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카너는 11명의 자폐아동을 연구하였는데, 11명의 부모 중 8명이 과학자였고, 대부분의 부모는 고등교육 받았고, 직업적으로 성공한 중, 상류 계급에 속하였던 것입니다. 자폐아는 지적 경제적 수준이 높은 상류층 가정에서 발생한다는 카너의 연구발표 내용은 후속연구에서 부정되었습니다. 소수 사례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정서적으로 냉담하고, 강박적이며, 감정결여, 내향성, 비설명적, 내성적, 과잉 보호적인 자폐아의 부모특성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것이 자폐증의 발생 요인임을 시사하였던 당시의 발표내용이나 추세는 후속연구에서 모두 부정되었습니다. 카너는 1969경에 부모모임에서 본인의 오류를 인정하고, 부모들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부모들의 자아관 및 지위변화: 원인제공자에서 공동치료자로

자폐아 부모가 원인론에 대한 중대한 전환점의 계기가 되었는데, 1964년 자폐성 아들을 둔 Rimland박사는 ‘유아 자폐증’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 이 책은 자폐증에 관한 그 때까지의 부모양육적 원인론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자폐증의 원인에 대한 기존의 심인성 원인론(정신분석적 입장)을 비판하고 신경생리학적 원인(Neuro-Physiological Factors)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자폐증은 유기체적 장애이며, 부모의 잘못된 양육으로 야기된 심각한 정서적 장애가 아니라는 이론을 확산시켰습니다(Warren, 1984). 또한 이 책은 림랜드(Rimland)박사의 명성을 높였고, 심리학 상을 받게 하였으며, 미국전역의 수많은 부모들로부터 찬사의 편지를 받게하였습니다. 또한 자폐아동의 부모들로 구성된 ‘자폐아동을 위한 전국연합회’(NSAC)의 지도자의 직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신속히 성장했고 자폐아동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 증진에 공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연구결과에 의하여, 자폐증의 주된 원인이 부모병리라는 이론은 부정되었습니다. 일반아동 부모와 비교할 때 자폐아동의 부모들은 장애아동을 가졌다는 사실 외에는 달리 특별한 점이 없었던 것입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에 신경학적 측면의 원인을 발견하려는 연구들이 다수 등장하였고, 뇌세포의 차이, 신경화학적 불균형, 중앙신경계의 이상 및 손상 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1980년대까지 부모의 자아관념은 근본적으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부모지위가 자폐증의 주된 원인제공자가 아니라, 공동치료자로 아동발달의 대행자와 특별한 지지자로 전환되었습니다.

 

4) 자폐성 아동의 교육내용

의사소통 교육(자연적 환경에서 기능중심의 의사소통), 사회성 교육, 기능적 학업기술, 행동지원(문제행동에 대한 기능적 접근, 긍정적 행동지원), 지역사회 통합에 필요한 생활기술, 직업 준비기술

 

교수방법:

- 개별화된 교육과정 : 체계적 교수방법, 집중적 교육, 기술의.

- 프로그램의 구조화: 일과를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으로 운영, 시각적 일과표 이용하여 시간의 구조화 및 일과이해 지원, 시각적 단서 제시, 지원적인 물리적, 시간적, 인적 환경 구성.

- 부모 및 가족참여: 학교-가정 간 협력(적극적 가족참여 유도, 학교-가정 간 협력교육).

- 또래지원: 또래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또래를 통한 지원(또래교수, 또래모델링, 협력집단, 우발교수 등).

- 통합교육: 가능한 조기에 또래들과 상호작용, 자연적 생활 경험

 

사회성 증진 교수전략:

- 또래모델링, 소규모 집단 활동, 또래나 형제자매에 의한 교수, 단짝친구 프로그램

- 사회상황이야기, 연재만화(comic strip conversation) 이용하여 지도

- 사회적 시작행동 기술의 집중적 교수/ 자기관리 및 자기통제 기술 교수

- 사회적 기술 직접교수: 사회적 기술자체의 결함이 있는 경우, 지시, 모델링, 시연 등 직접교수

- 감각적 특이성에 대한 중재: 감각통합훈련, 청각통합훈련(베라르 AIT)

 

언어/의사소통 지도:

- 자연적 환경에서 기능성 강조: 아동의 현행발달수준과 기능적 수준을 고려하여 아동주도, 자연적 동기부여,

의사소통 기회부여(시간지연법, PECS 포함 보완대체의사소통 등).

- 상호작용적인 의사소통 촉진.

- 의사소통 대상자 교육: 주요 주변 인물이 촉진적 상호작용 가능.

 

행동지도:

- 기능분석에 따른 지도, 놀이행동지도(상징놀이, 기능적 놀이, 사회적 놀이 등), 긍정적 행동지원

-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과 통합해서 기능분석 후 대체행동교수

심리, 정서 지원:

- 음악, 미술, 놀이 치료,

 

※ 아스퍼거 장애(Asperger's Disorder:AS)

미국정신의학회의 DSM-5(APA, 2013)에서는 기존의 별도의 장애명칭으로 있었던 아스퍼거장애를 자폐스펙트럼장애 속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스퍼거장애는 자폐성향은 가지고 있으나, 자폐스펙트럼장애 중의 최상위의 고기능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DSM-IV-TR(APA, 2000)에 의하면, 출현율은 만 명당 48명으로 추정되며, 자폐증보다 출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4년 Hans Asperger는 Kanner가 보고한 자폐성 아동들과 행동은 유사하지만, 지능, 언어능력이 좋은 다른 아동들을 발표하였는데, 아스퍼거 장애라는 명칭은 아스퍼거의 이름을 따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스퍼거 장애는 ICD-10(World Health Organization, 1992)과 DSM-IV(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에서 새로 붙여진 진단 명칭이었습니다.

 

AS는 초기에 일반아동과의 차이가 크지않기 때문에, 겉으로 장애가 없어 보여서, 일반적으로 자폐아보다 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AS확인 과정에서 부모들의 갈등과 좌절이 반복되면서 부모가 알아차리고 진단받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AS를 고기능자폐와의 동의어로 사용하는 학자도 있었고, 고기능자폐의 최상위 집단으로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아스퍼거장애가 고기능자폐증과 구분되는 독립적인 장애여부에 대한 논쟁이 학자들 간에 계속되어왔습니다. 언어, 인지능력에서 일반아동의 범주에 속하며, 기능적으로 고기능에 속하고, 사고기능이 있어서 자신들의 장애를 의식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그로 인해 불안이나 우울해하며, 사춘기 때 우울증적 성향이 오기도 합니다.

 

아스퍼거 특징:

감정 이입의 부족하고, 부적절한 일방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현학적인 언어구사, 제한된 주제(지질학, 천문학, 기계, 수, 구성법 등)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지적 특성으로 타인에 대한 관점의 부족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신념, 느낌, 욕망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곤란하며, 말의 이면적 의미 이해가 곤란하고, 눈을 통한 마음읽기, 목소리를 통한 정서인식이 곤란하며, 마음상태와 관련된 용어의 이해와 표현이 곤란함이 있습니다. 일반 아동의 경우, 약 4세에 타인의 생각, 느낌, 신념을 이해하나, 아스퍼거 아동은 9-14세까지 지연되기도 합니다. 정보처리에서 중앙응집력이 약하여 지엽적인 정보처리(local processing), 단편적인 정보처리(piecemeal processing)를 하는 경향 때문에 전체보다 부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폐증과 차이점:

정상수준의 인지능력과 지적능력(지능지수), 정상범주의 언어능력 소유, 약간 이상하지만 활동적이고 자폐아처럼 타인을 피하지 않는다. 언어성 I.Q.와 비언어성 I.Q.가 유사한 편(자폐아동은 비언어성 I.Q.가 언어성 I.Q.보다 현저히 높은 경향)입니다.

 

※ 렛 장애(Rett's Disorder)

렛장애는 1966년 오스트리아 의사 Andreas Rett가 생후 6개월간 정상발달을 하다가 손동작, 자폐적 행동, 운동실조 등 심각한 퇴행을 보인 22명의 사례를 발표하면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DSM-IV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로 분류되었으나, 희귀 유전성 장애라는 점에서 DSM-5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에 속하지 않게 되었지만, 몇가지 자폐증과 유사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출현율은 미국국립보건원에서 15,000명당 1명으로 보고하였습니다.

 

렛장애 특성으로는 생후 6-18개월 정상발달 후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발견되기 전까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첫 단계는 손사용의 기능이 서투르고, 손사용 기능을 잃게 되며, 반복적인 손 운동을 하게 됩니다. 언어지연, 사회적 위축, 특이한 손 운동, 심한 지적장애를 수반하며, 운동조절 능력을 잃기 시작하는 18개월경까지 일반 아동들같이 성장하며, 손기능 상실, 손을 비비거나 꼬는 행동, 씻는 동작(5-30개월), 머리성장 감속(5-48개월), 걷기 협응곤란, 보행, 이동능력 약화가 발생됩니다. 강렬한 물리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