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난청의 청력개선, 베라르 AIT

 

청각장애는 농과 난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농(deaf)은 말과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80~90dB 이상의 청력 손상)이고, 난청(hard of hearing)은 말과 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나 듣는데 상당한 어려움(경한 정도~ 상당한 정도)이 있는 경우입니다. 청각장애는 손상정도, 손상부위, 손상시기 등에 따라서 다양한 분류법들이 있습니다.
 

청각장애, 난청의 원인은 중이염, 큰소리 노출(뮤지컬, 락음악회 등), 직업성 과다소음, 두부외상, 약물 부작용, 메니에르 및 기타 질환 등 다양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청력손실 정도가 클지라도, 내이까지의 완전히 고착된 손상이 아니라면 베라르 AIT로 청력회복이 가능합니다(현재, 청력을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청력장애를 가진 자들 중에서, 저에게로 와서 베라르 AIT 치료를 받은 후에, 청력장애가 치료되었거나, 청력이 크게 회복된 사례들, 또는 부분적으로 회복이 미약했던 사례들 중의 일부를 청력개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소개합니다(청각장애/난청 7사례 참조 ↓).

 

- 정상청각: 0~20dB 범위 사이에서 고르고 완만한 형태

- 청각장애, 난청: 30dB 이상의 손상(40dB, 50dB, 60dB...)

- 농: 80~90dB 이상의 손상

* 5~10dB의 변화도 상당한 차이에 해당됨

 (가로선은 주파수 Hz; 세로선은 데시벨 dB)

 

< 청각장애/난청 사례 ↓>
 

1) 한송이(7세, 경계선): 최고 65dB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알 수 없음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한송이는 주파수별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좌우 모두 전반적으로 청력손상이 심했습니다. 일부 주파수에서는 농의 수준에 근접할 정도의 청력손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라르AIT 치료 후, 좌우 청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최고 65dB 까지의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나서 거의 정상범주의 청각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2) 임승범(9세, 경계선): 최고 45dB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알 수 없음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승범이는 좌우 모두 보청기가 필요할 정도의 심한 청력손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라르AIT 치료 후, 좌우 청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최고 45dB 까지의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3) 김정미(30대, 일반 직장여성): 최고 70dB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직업성 소음, 중이염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김정미는 좌우 청력차이가 심했고, 특히 왼쪽 일부 청력은 농의 근접할 정도로 청력손상이 심각했습니다. 그러나 베라르AIT 치료 후, 좌우 전반적으로 청력이 개선되었고, 특히 왼쪽 청각은 최고 70dB까지(30~70dB)의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4) 한수철(10세, 청각장애): 최고 35dB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만성 중이염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수철이는 좌우 모두 주파수간 청력의 편차가 심했고, 특히 왼쪽은 주파수간의 청력편차도 크고, 일부 주파수에서는 농에 근접할 정도로 청력손상이 심각했으며, 대학병원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베라르AIT 치료 후, 좌우 전반적으로 청력이 개선되어서 최고 35dB 까지의 큰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오른쪽은 완전히 정상화되었고, 왼쪽역시 상당한 개선이 있었으나, 일부 주파수에서 회복은 상대적으로 미약했습니다. 왼쪽 청각은 만성 중이염이 내이까지 파급되어 내이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5) 김현수(5세, 경계선): 최고 50dB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만성 중이염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현수는 좌우 모두 청력 손상이 심했고, 일부 주파수에서는 중증 청각장애에 해당될 정도로 청력손상이 심각했습니다. 그러나 베라르AIT 치료 후에는 좌우 모두 청력이 크게 개선되어서 최고 50dB까지의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6) 한성진(14세, 뇌병변, 청각장애):(55dB까지 청력개선

청각장애/난청의 원인: 알 수 없음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같이, 성진이는 주파수별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좌우 모두 전반적으로 청력손상이 심각하여 중증의 청각장애에 해당되었습니다. 일부 주파수에서는 농의 수준에 근접할 정도였고, 특히 왼쪽의 청력손상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이런 청각으로는 정상 범주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언어, 인지, 학습 등 생활 전반에 매우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성진이는 베라르AIT치료 후, 좌우 청력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최고 55dB까지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청각왜곡이나 청지각 문제의 개선이 동반되어서 향후 언어, 인지, 학습, 사회성 등 전반적인 발달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이러한 극적인 청력개선은 다른 어떤 치료에서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교회에서 기도하는 중에 “베라르”는 말이 떠올라 지나가서 하나님의 인도로 저에게로 와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겸하고 있다는 것은 어머니께서도 알고 계셨지만, 청각문제까지 심각하다는 사실은 저에게 청각검사 받은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 마지막날: 사실, 교회에서 기도 중에 “베라르”라는 말이 떠올라 지나가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7) 성민수(초4, 난청, 주의산만): 50dB까지 청력개선

청각장애/ 난청의 원인: 알 수 없음

 

                    오른쪽 귀                                      왼쪽 귀

 

* 위 검사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민수는 좌우 모두 청력손상이 심했고,고주파수로 갈수록 청력손실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그러나 베라르AIT 치료 후에는 좌우 모두 청력이 크게 개선되어서 최고 50dB까지의 극적인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베라르AIT후에 청각장애, 난청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청각의 정상화는 다른 어떤 치료에서도 기대할 수 없는 극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