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6 >

박특우, 40세, 일반 직장인, 청각문제 → 청각형 개선, 청력향상, 일부 주파수 변화곤란

특성:

청각의 심한 뷸균형, 기복성

2000Hz, 8000Hz에 픽(peaks)

이명 가끔식 나타남

고주파수 청력의 손상이 있음

고주파수 청력이 상대적으로 심하게 낮음

 

AIT 적용 절차: 10일간 모두 2000, 8000Hz에 필터적용

- AIT 이전 청각검사

- AIT 중간 청각검사

- AIT 이후 청각검사

AIT 경과:

박특우는 AIT이전 청각검사에서 청각이 심하게 깨어진 상태로, 기복이 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2000Hz, 8000Hz에 픽(peaks)도 나타나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편안하지 못한 청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2000, 8000Hz의 픽(peaks)은 베라르 박사님께서 심각하게 우려하는 청각에 해당됩니다. 박특우는 전, 후반기 모두 2000, 8000Hz에 필터를 설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필터기능이 없는 장치 주의).
 

심하지는 않았지만 이명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명은 장기간 방치하면 청력이 점점 더 떨어지게 됩니다. 박특우의 경우, 이미 고주파수 쪽에 청력이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박특우는 AIT 중에 평소와 달리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짜증이 심하였습니다. AIT를 받도록 권유한 아내에게 불평도 하였습니다. 
 

박특우는 중간 청각검사 시기부터 청각의 정상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오른쪽 귀의 경우,1500Hz이하에서 약 15dB정도, 특히 750hz에서는 20dB까지 개선되어 극적으로 정상화 방향으로 변화되면서 청각의 기복현상이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6000Hz, 8000Hz에서 AIT이전에 각각 60dB, 35dB였는데 AIT 후에는 각각 45dB, 20dB로 개선되어 약 15dB 정도나 청력의 회복이 나타났습니다.
 

왼쪽 귀의 경우도, 저주파수 쪽에는 약 15dB 정도의 청력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고주파수 6000Hz, 8000Hz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6000Hz, 8000Hz에서는 청각손상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회복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청각 검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