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9 >

정수현, 당시 15세 11개월, 학습장애 경향, 일반 중3 →청각 정상화, 소리과민 없어짐, 정서안정

특성:

- 초등 4~5학년까지 열경기 했음

- 어렸을 때 머리를 자주 부딪치는 작은 사고들이 있었음

- 소리가 특히 예민하여 짜증이 심함

- 일부 발음문제: 타인의 말을 알아들 수 있으나, 말할 때 발음 문제로 타인이 일부 알아듣지 못함

- 자존감이 심히 낮음

AIT전 발달수준:

- 대화 가능

- 학습수준: 해당학년 수준에 못 미치고 자존감이 낮음

수학기호(＋ － ÷)를 보고 쓸 때 오류

한글내용을 보고 쓸 때 오류

읽기 2~3행에서 2~3단어를 다르게 읽음

 

AIT 경과:

수현이는 과민한 청각문제 외에도 발음문제, 시지각문제 등 학습장애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스스로 힘들어 하였고, 자존감이 심하게 낮았고, 주변 상황이나 말을 자신에게 불리하게 해석하는 인지왜곡도 있었습니다. 수현이는 첫 날부터 소리과민 현상이 감소되어 눈에 보이게 편안해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청각검사 결과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과민한 청각 형태가 극적으로 정상화되었습니다(청각 검사지 참조). 학습상의 문제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AIT 1일 째(7/18): 첫 날부터 소리듣기가 편해졌고 민감한 소리, 거슬리는 소리가 적어졌습니다.

 

AIT 2일 째(7/19): 소리과민이 감소되어 집에서 짜증을 덜 내서 좋습니다.

 

AIT후 약 40일(9/10): 소리에 짜증이 없어지고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청각 검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