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3 >

권영재, 당시 만 3세 4개월, 자폐성→ 소리과민 감소, 목소리 커지고, 발성 많아짐, 기분 업됨,

 

특성:

- 청각과민

- 촉각예민

- 불안, 공포

- 발음 덜 정확: 자음보다 모음발성 위주

- 감정기복

 

발달수준:

- 수용언어: 자신의 생활 중 언어는 절반 정도 이해

- 표현언어: 몇 단어를 의미없이 따라하기 가능

 

AIT 경과: 영재는 소리 민감성이 감소되고, 목소리가 몇배 커졌고, 기분이 업되고, 발성이 많아졌습니다.

1차 2일째(3/21):

어제 밤에 잠을 푹 잤습니다. 밤10부터 아침7시 반까지 잤습니다.

자기 전에 평소보다 2배로 설쳤습니다. 옹알이처럼 음이 있는 발성을 더 많이 했습니다.

평소보다 소리를 많이 내고, 더 많이 산만하고, 기분이 업되어 있습니다.

 

1차 3일째(3/22): 평소보다 잠이 적고(12-6:30), 기분 업된 상태이고, 산만하며, 소리내기는 여전히 많이 합니다.

 

1차 4일째(3/23): 산만한 것 많이 줄었으나, 소리 많이 내기는 여전합니다.

 

1차 5일째(3/24): 발음이 좋아진 듯합니다. 목소리 커졌고, 말을 계속하고, 평소보다 더 설치고 있습니다.

 

1차 7일째(3/28): 24일 이후 목소리 톤 크게 말하고, 말을 많이 하고, 노래부르고, 행동 산만은 여전하며, 기분 업된 것도 여전합니다.

 

1차 8일째(3/29): 이제 좀 먹는 편입니다. 전반기는 식사가 평소보다 절반 수준이었는데..........

 

1차 9일째(3/30):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할머니께 “안녕하세요”라고 했습니다.

AIT하고 목소리가 몇 배 커졌고, 산만하고 소리내어 말하기(노래, 이상한 말 등)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1차후 약 10개월(10/9):

.........안녕하세요..........영재는 그 후로 힘든 점은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현진이처럼 극적인 언어발전은 없는 것 같아요 ㅜㅜ.......소리민감성은 70% 정도 감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