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6 >

박민철, 당시 만 7세, 자폐성, ADHD경향→감정폭발 없어짐, 대화시 집중해서 말을 듣게 됨

 

특성:

- 소리 공포증(락 음악 등 특정소리)

- ADHD약 1년 반~약 2년 정도 복용, 약 먹으면 감정기복 심해지고 짜증, 자폐특성 심해져서 약을 끊었음

- 17~18개월에 하던 말을 중단한 적 있음.

 

AIT전 발달수준:

수용언어: 대부분 가능

표현 언어: “주세요" 외에 단어로만 가능. 대부분 반향어 형태임

 

AIT 경과:

AIT하는 동안 더 산만해지고, 기분이 업된 상태로 유지, 목소리가 커졌고, 치료실에서 집중이 안 되었으나 AIT 후 1개월 지나면서 집중력이 증가되었고, 2차 때도 일시적으로 목소리 커지고 기분이 업된 상태로 되었으나 집중력이 다시 더 좋아졌습니다.

1차 2일째(7/13):

오늘,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1차 3~10일(7/14~23):

목소리 커지고, 기분 업된 상태로 계속 유지됩니다.

 

1차후 약 1개월(8/23):

업된 기분이 내려왔으나 평소 보다는 높은 상태로 유지되었습니다. 그 이후 집중력이 증가되었고 차분해 졌습니다.

 

2차 첫 날(1/4):

기분이 업되고 집중이 덜되고 목소리가 다시 커졌습니다.

 

2차후 약 4개월(4/17):

기분은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목소리 여전히 크고, 감정폭발은 없어졌습니다. 또 달라진 점은 다른 사람 말을 조금 더 집중해서 듣는다는 거예요, 고집도 덜 부리고, 방학 때 한 번 더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