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사례 2>
최혁태, 당시 9세 5개월, 경도 지적장애, 아스퍼거 성향, 일반초등 3학년→ 청각 정상화 
 

주된 특성:

듣기 집중력 부족, 흘려듣기, 의사소통이 부진, 정보처리 능력이 부진
 

AIT 경과:

혁태는 다른 기관에서 여러 번의 AIT를 시행한 후에 다시 저에게 치료받으러 온 아동이었습니다. 약 9개월 전에 다른 기관에서 치료 후의 청각검사 결과지는 거의 완벽한 수평형태로 지극히 드문 정상형태의 청각이었습니다. 약 9개월이 경과된 당시, 다시 청각검사를 시행하였는데, 청각왜곡을 유발하는 심하게 깨진 청각 형태였습니다. 전반기는 4000Hz, 8000Hz에 필터를 넣은 상태로 치료를 하였고, 아주 극적인 치료효과가 나타났으며, 후반기는 1500Hz 에만 필터를 넣은 상태로 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중반, 후반기로 치료가 진행될수록 점진적으로 청각이 개선되면서 극적으로 청각이 개선되는 결과로 1차 치료가 완료되었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혁태는 저에게 2차 치료까지 하였고, 3차 치료차 방문하였을 때는 청각검사 결과에서 치료결과가 깨어지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치료는 받지않도록 권장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몇 차례 더 추후 청각검사를 실시하였고, 역시 치료 결과들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어서 더 이상의 치료를 받지 말고, 필요시 청각감사만 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청각 검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