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7 >

민정수, 초등1, 자폐성 → 말과 문장완성도 확실히 개선, 공격성, 감정폭발 완화

 

특성 및 발달 수준:

자폐성향,

ADHD 성향

전반적 지체

감정기복, 공격성

행동문제

불안,강박

대화 어느정도 가능

 

AIT 경과:

정수는 어느 정도의 대화는 가능하였으나, 주의력 부족으로 청각검사는 실패하고 대여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자폐성향과 ADHD 성향을 겸하고 있었고, 강박증, 감정폭발, 공격성 등의 행동문제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정수는 당시에 치료했던 다른 아동의 어머니의 소개로 치료를 오셨습니다(“지금까지 해본 치료 중에서 베라르AIT가 제일 낫다”라는 다른 아동 아버지의 평가가 있었다고...지금은 ○○○가 말 주고받기 대화도 가능하고, 전화통화도 된다고...○○○의 아버지께서 변화를 느낀다고,..아버지들이 의사이며, 서로 선,후배 관계라고...).

 

치료 7일째(11/22): 처음 20분 정도는 치료음악을 잘 듣고는, 빼라고 하지만 이외로 잘하는 편입니다. 학교다녀와서 1회, 저녁에 잠자기 전에 1회, 이렇게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저께는 들으면서 입으로 소리를 내고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다른 치료는 일부 쉬고 있고요...공격성이 완화되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듯합니다.

 

치료 7~8일째(11/22~23): 치료하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치료후 3일째(11/28): 치료 중에 힘든 점은 없었고, 치료 5~6일 째부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동문제가 완화되는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말, 문장완성도 확실히 늘었고, 문장이 자연스럽습니다. 왜에 대한 대답도 가능해졌습니다. “왜, 우산을 써요?”라고 물어보면 “비가 와서요” 라고 대답을 해요.

 

공격성, 감정폭발 더 완화되었고, 꼬집는 행동도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지시따르기가 더 잘되고, 말듣고 이해하는 것도 더 잘합니다. 강박증이 심했는데 손톱 물어뜯기 심했는데 약화되었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