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9 >
차진건, 당시 만 6세 9개월, 자폐성→언어, 인지 발전, 감정기복 개선
특성:
- 책을 볼 때 모서리를 보는 경향
- 순간적으로 감정기복이 심함, 갑자기 울기도하고 웃기도 함, 거의 매일 하루에 여러 번 감정기복이 있음
- 동생을 혼내면 아주 좋아함
AIT전 발달수준:
- 수용언어: 단순한 지시따르기 가능
- 표현언어: 요구사항을 단어로 표현, 물, 엄마, 아빠 등 약 30단어 가능, 반향어도 하고, 자발어도 함
- 읽기는 안 됨
- 이름 쓰기 가능
- 수 10 이하 읽고, 쓰기, 수 개념은 2개까지 가능(3개 곤란)
AIT 경과:
진건이는 2차까지 하였습니다. 2차 하러왔을 당시,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1차 이후 지시어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빨라졌습니다. 표현은 단어로 하나, 말하면서 하는 행동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좋아하는 것 요구 시, 또는 많이 아플 때 말을 합니다. 1차 이후 감정기복이 많이 개선되었고, 생활 속 인지는 점점 더 발전되고 있습니다. 1차 이후 3개월 경에 선생님께서 체육활동 기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1차 이후 목소리 커졌다가 다시 좀 낮아졌으나 원래보다는 큰 목소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1차 첫 날(3/15):
밤에 곯아 떨어졌습니다. 두글자 단어만 말했었는데 “여보세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1차 4일째(3/18):
한동안 짜증, 울음, 평소보다 잠이 많고, 잠을 좀 더 깊이 자고 많이 잤습니다. 치료실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치료실에서 평소보다 잘 했다고 합니다.
1차 8일째(3/23): 목소리 커졌습니다.
2차 5일째 (10/29):
목욕탕에서 “치카 안 해”라고 문장으로 말해서 엄마, 아빠가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