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5 >

김준석, 초등1학년, ADHD, 자폐성향 → 집중력, 기억력, 언어논리성, 청지각 개선, 읽기 바로가능, 기억력 개선

 

특성:

대화가능하나 논리성 부족

ADHD성향, 집중력 부족

청각 심한 과민(기차, 방송, 마이크, 음악 소리 외)

촉감예민

ADHD약(메틸페니데이트 methylphenidate 외) 복용중(4세 이후~)

담임이 안계실 때, 학급 친구들이 괴롭힘

 

AIT 경과:

준석이는 베라르AIT를 시작하면서 3~4년간 복용하던 ADHD약을 끊었습니다. 베라르AIT를 하는 중에도, 언어이해력, 주고받기식의 대화, 읽기능력의 개선이 현저하게 달라졌습니다. 베라르AIT 후에도 읽기, 기억, 언어, 집중력, 청지각 능력의 지속적인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1차 2일째(12/27): “소리가, 노래가 정말 무서워요.”

1차 3일째(12/28): “소리수준을 좀 더 높여 주시겠어요”(어머니 요청: 여러 여건상 한번 치료받기도 어려운데, 관련 모든 문제는 책임지겠다는 어머니의 청으로 소리수준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 더 높였음)

 

1차 5일째(12/30): 며칠 치료 했는데도 소리를 더 잘 알아들어요... 할머니와 전화 통화하면서 주고 받기식으로 원활하고 논리적 대화가 가능했어요. 할머니께서 베라르AIT 효과가 있다고 하셨어요.

 

1차 7일째(1/1): 소리과민 반응이 좋아졌고 편해졌어요, 다른 사람이 말하면 듣고 즉각 대답도 잘 합니다(대답을 잘 못했었는데...).

 

* 1차후 약 7개월(8/25): 1차후 말이 확 트이고, 그 때 바로 책읽기 가능했구요. 기억력이 좋아져서 책을 읽어주면 내용도 이해하고, 답변도 가능합니다. 연산도 가능하고, 집중력도 좋아졌고, 소리과민증이 완화되었습니다. 하여 2차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2차 1일째, 1차후 약 8개월(9/15): 1차후 경과를 말씀드리면, 베라르치료 후, 준성이에게 더 힘들었던 점은 없었고, 1차후 바로 읽기가 가능했어요. 집중력이 좋아지고, 말하기가 많이 발달했구요...소리과민성이 많이 완화되었고, 기억력도 좋아져서 책을 읽어주면 내용을 이해하고 줄거리를 말합니다.

 

2차 3일째 (9/17): 베라르 1차때 바로 책읽기가 가능했어요. 그 전에는 책을 못읽어서 안 읽으려 했어요. 그때 이후로 현재까지 책 잘 읽고 이해하고 문장도 이해하고, 연산도 가능합니다.

 

2차 마지막날(9/24): 이번에도 베라르 시작하면서 말이 많아졌고, 질문도 많아졌습니다. ADHD약을 안먹고 치료다니는데도 조용하고 날이 갈수록 차분해집니다. 행동과다, 산만성이 줄어들어서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