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22 >

현창수(7세, ADHD) → 청지각 개선, 말의 길이/ 어휘력 증가, 되묻기 질문 완화

 

특성:

유치원/ 학원 재중

산만함

청지각 문제

어휘력 부족

언어 논리성/ 언어세련도 부족

 

AIT 경과:

창수는 발음문제가 있고, 청각정보처리 문제, 청지각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어머니께서 상담 후에 치료를 결정하였습니다. 불러도 반응이 느리고, 이야기를 해도 딴 생각을 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반응을 하고, 반복적인 되묻기, 친구들과 상호작용 부족, 친구들의 말을 오해하기 등 전형적인 청지각 문제의 징후들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청각검사 결과, 좌우 청각 모두 기복이 심하였고, 중요하고 필수적인 주파수의 소리들은 잘 듣지 못하고, 일부 특정 소음은 몇 배로 크게 듣게 되면서 청지각 문제/ 청각왜곡의 문제가 심각한 형태였습니다.

베라르 박사의 치료지침에 따라서, 공인장치로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 후에는 청각이 크게 정상화되면 청지각 문제가 해소되고 어휘력 외 언어적인 세련도, 반복적인 되묻기 질문이 완화되었습니다.

치료후 4일후(12/8): 크게 힘든 일 없이 치료 잘 끝났고, 전보다 이야기나 설명 등을 좀 더 길게 말하고,  길게 말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입니다. 반복적인 되묻기 질문을 많이 하는데 빈도가 줄어든 거 같습니다.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