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6 >

이혜진, 당시 16세 2개월, 특수학교 고등부 1학년 → 청각 정상화
 

특성:

청각형태 이상, 왜곡, 심한 기복

자존감 낮음, 감정기복
 

AIT전 발달수준:

학습은 일반 또래보다 전반적으로 지체

일상생활 중 대화 가능

 

AIT경과:

이혜진은 AIT이전 청각검사에서 자음을 약하게 듣는 청각이었고, 청각의 기복이 심하였으며, 특히 오른쪽 귀의 4000Hz에서는 인접 주파수와의 기복이 20dB까지 차이가 나는 왜곡된 청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4000Hz에 필터를 설정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필터 기능이 없는 장치 주의).

이혜진은 소리수준을 평균 이하로 낮추어서 치료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AIT과정에서 머리가 아프다, 어지럽다 등의 여러 불편을 호소하였습니다(감기기운 동반). 그러나 마지막 청각검사에 치료결과는 성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1차 2일째(1/1):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1차 3일째(1/2): 양쪽 귀가 아픈데,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전에도 감기 기운이 있으면 귀가 아팠습니다.

1차 4일째(1/3):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집에서 TV의 “찌"하는 소리에 원래 싫어했는데 더 짜증을 냈습니다.

청각검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