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9 >

신영희, 당시 62세, 일반인, 가정주부, 난청/이명: 왼쪽 귀 청력개선, 오른쪽 귀 청력 및 이명 개선 없음

 

특성:

- 대화 시에 일부 음을 잘 못 듣게 됨

- 오른쪽 귀에 이명이 심하고, 노인성 난청이 진행되고 있음

- 10년 이상 진행된 이명을 치료하기 위하여 모든 처방을 다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밤에는 신경성 약물을 장기적으로 다량 복용하고 취침하고 있음

AIT전 발달수준: 일반인, 정상발달

 

AIT 경과:

신영희는 당시 10년 이상 우측 귀에 심한 이명이 있었고, 노인성 난청이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왼쪽 귀는 좀 덜 심하지만 역시 이명이 있었으며 청력상태는 우측 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신영희의 노인성 난청, 이명은 장기적으로 고착화되어 이미 청각세포의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로 판단되었습니다. 하여 오른 쪽 귀 청각에는 소생되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왼쪽 귀에는 약 10dB 정도의 청력의 개선이 일어났습니다. 이명이나 노인성 난청의 경우, 장기적으로 고착화되기 이전에, 청각기능이 상실되기 전에, AIT를 하였다면 도움이 더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1차후 약 2개월(10/16): 따님의 말씀, “엄마 귀 종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구요. 계속 귀에서 소리나고 있습니다”.

 

청각 검사지 ↓

 

                    오른쪽 귀                          왼쪽 귀

 

                                신영희 AIT이후 청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