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1 >

김준성, 당시 16세 → 10년된 이명 중단, 청각 정상화, 기분정서 안정
 

특성:

이명: 10년 정도

청각과민: 청소기 소리, 기계소리, 쇠 컷트소리 외

 

AIT 경과:

준성이는 이비인후과 청각검사에서 정상이라 하였으나, 본 연구소 검사결과에서 청각왜곡, 청각과민 등의 심한 청각문제가 예상되는 청각이었습니다. 베라르박사 필터치료 기준에 따라 1,500Hz에 필터를 셋팅한 상태로, 10일간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 후의 청걱검사에서 놀라운 청각변화가 나타났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1차 9일째 저녁(3/9) : 준성이 엄마입니다. 준성이가 6세 무렵부터 귀에서 이명소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오늘에서야 처음 얘기를 하네요. 남들도 똑같이 듣는 소리라고 생각되어서 말을 안했다고 하네요. 음악을 듣거나 피아노 같은 악기소리를 들을 때는 들리지 않았지만, 대화 시에는 항상 (윙~) 소리가 나서, 말을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10년간 들리던 이명소리가 베라르치료하면서 들리지 않고, 오늘은 하루종일 들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사귀며 잘 지내고 9년만에 처음으로 학교생활이 재밌다고 하네요. 아이 표정과 행동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치료 종료되고 추후의 상황을 지켜봐야 겠지만, 몸은 힘들어도 밝은 표정으로 하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청각 검사지 ↓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