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2>

장민철, 당시 만 16세, 과학고, 감정폭발 → 청각 극적 정상화, 정서적으로 편해짐

 

특성:

청각과민

감정폭발

게임을 많이 함(평일, 특히 주말에는 연속적으로 7-8시간씩 헤드폰 착용하고 게임 몰두)

한번씩 귀에서 이명 “삐”소리가 남, 신경을 많이 쓰면 더 나는 편

AIT전 발달수전: 고등학생, 정상발달

AIT 경과:

민철이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만 갈수 있는 특목고 재학중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한번씩 감정이 폭발하여 문제시 되고 있었습니다.

청각검사 결과, 청각의 기복이 심하고, 왜곡되어 있었으며, 특히 왼쪽 귀 2000Hz에서는 청신경을 크게 거슬릴 정도로 인접 주파수와의 차이가 심하고, 민감한 청각 형태였습니다. . 청각형태가 필터대상에 해당되어서 2000Hz에 필터를 설정하여 치료를 마쳤습니다(필터 기능이 없는 장치 주의).  평소에 하루에 몇시간씩 이어폰을 끼고 하던 게임을 완전히 줄일 자신이 없다고 AIT를 거부하였습니다. 하여 AIT를 하는 동안은 헤드폰, 이어폰 착용 안하기로, AIT 이후에는 조금씩 줄이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대신 향후 청각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1차 3일째(1/3): 첫 회기, 3곡까지 머리, 귀 아프다가 괜찮아졌습니다.

1차 4일째(1/4): 오후 회기 때 조금 머리, 귀가 아팠습니다.

1차 5일째(1/5): 어제 집에서 헤드폰을 목에 걸치고 게임을 하는데, 귀에서 “삐” 소리가

                잠간 나서 게임을 안했습니다.

1차 3개월(4/13): 청각검사를 권유하였지만 거부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이어폰을 끼고 했던

                게임을 완전히 끊지 못한 듯했습니다.

1차 1년 2개월(13/30): 우연히 만나서 청각검사를 권유했지만 웃기만 하였습니다.

청각 검사지 ↓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