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7 >

김성진, 당시 만 8세 5개월, 아스퍼거 → 청각 정상화, 집중력, 소리 변별력 증가, 학습능력 개선, 학업성취도 증가

특성:

소리 민감(큰소리, 포크레인 소리, 기계소리 등)

걷기, 첫 단어 말한 시기는 모두 일반 아동과 동일했음

AIT전 발달수준:

표현, 수용 언어 양호한 편

학습은 학년수준 따라가는 편

읽기나 대화에서, 문장에서, 숨은 의미를 이해하는데 또래보다 부진

AIT 경과:

성진이는 청각검사 결과에서 소리과민성, 우울, 감정기복, 기복 심한 청각 형태로 나타났고(청각검사지 참조), 2,000, 8,000필터 대상에 해당되었습니다. AIT를 하는 중에 소리(음조) 변별력이 좋아져서 일상적 대화소리를 보다 쉽고 분명하게 구별하여서 듣고 반응할 수 있게 되었고, 학습능력이 발전되어 학업성취도가 높아졌습니다.

성진이는 1,2차 모두 AIT를 하는 중에 평균적인 소리 수준에서도 소리가 너무 크다고 불평을 하였고, 소리가 커서 하기싫다는 반응을 보여서 소리수준을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동일 연령 내에서는 청각 특성상 개인 차이가 클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소리 수준의 조절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차 1일째(1/16): 힘들어 했습니다.

1차 2~3일째(1/17~18): 소리가 너무 커요, 소리가 커서 하기 싫어요.

1차 5일째(1/20): 성진이 어머니께서 “AIT를 하면 평소에 못 듣던 말 소리도 들릴 수 있나요? 어제 우리 부부가 대화하는데 바로 알아듣고 반응을 보였어요”

1차 후 약 6개월7/10): 다른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성진이는 다방면으로 많이 좋아졌데요, 학년말 시험에서 1등을 하였데요” 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차 1일째(8/7): 첫날부터 1차 때처럼, 소리수준 평균 이하에서도 힘들어했습니다.

(성진이는 1차후 많이 발전되어, 1차 때와 달리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고도 혼자서 AIT하러 다녔습니다.)

2차 1일째(8/8): 피곤해하고 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