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2 >

최성호, 당시 만 8세, 자폐성→ 소리과민 소멸, 발음정확, 발성 다양화

 

특성:

- 말을 안 듣고 과잉 행동적

- 소리에 민감: 청소기, 믹서기 소리에 민감, 특히 특정 여자 아이가 우는 소리를 싫어하여 귀막고, 귀털고 나가라는 행동. 시끄러우면 귀를 막거나 해당 장소를 떠남, 머리 컷트에 심한 저항, 어떤 소리에 짜증내고 고통스러워함

 

AIT전 발달수준:

- 수용언어: 몇가지 간단한 지시(엄마 갖다줘, 아빠 갖다줘) 따르기만 가능

- 표현언어: 요구사항을 말하지 못하고 직접 몸으로 해결

(성호 아빠는 성호가 말만하면 아파트 전체에 잔치라도 벌인다고 하셨습니다)

 

AIT 경과:

성호는 AIT 하는 중에 소리과민이 없어졌고, 발음정확도와 발성 다양성이 나타났습니다.

1차 5일째(6/5):

가끔씩 “쥬스” 발음을 정확하게 하구요. 특정 여자 아이 우는 소리를 싫어하여 귀막고, 귀털고 나가라는 행동 했었는데 오늘, 그 여자 아이가 울어도 이런 행동이 없어졌습니다. 이발할 때 전기 이발기구에 민감성도 없어졌습니다(5일후 2일 휴식

 

1차 7일째(6/9):

소리민감성 확실히 개선되었구요, 발음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1차 후 2개월 15일(8/25):

발성이 다양하고, 양호합니다(치료실 선생님 말씀).

 

1차 후 약 3개월(9/12):

성호는 요즘 기분도 좋고, 발성이 많이 나옵니다(치료실 선생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