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당시 만7세 2개월, 자폐성 2급 →그림 세련도 극적변화, 극적인 청각 정상화
주된 특성:
대화가능하나 또래에 비하여 세련도 부족
집중력 부족
소리민감(믹서기, 드라이기, 영화관의 큰소리 외)
AIT 경과:
민수는 약 1년전에 다른 기관에서 1차 치료를 받은 후에, 저에게로 와서 다시 치료를 받았습니다. 1차치료 직후, 마이너스 까지 들었던 청각이 일자 형태로 평평해졌다는 말씀을 해당기관에서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민수는 약 1년 후 청각검사에서 청각이 심하게 깨어져 있었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심한 청각왜곡과 정서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청각 형태였습니다. 청각이 깨지는 이유는 큰소리 노출 외에도 몇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민수의 개별 청각특성에 맞추어서 전,후반기 모두 2,000Hz, 8,000Hz에 필터를 넣은 상태로 치료에 들어갔는데, 치료가 시작되면서 어휘력, 집중력 등의 변화들이 보이기 사작하였고, 치료기간 중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그림 세련도 였습니다. 민수는 치료 후에 그림 세련도의 극적인 발전, 극적인 청각정상화가 나타났습니다(그림, 청각검사지 참조)
1차 3일째(9/14): 아침에 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하니 평소보다 짜증을 많이 내고,“엄마 미워”라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미워”라는 말을 안했습니다.
1차 4일째(9/15): 처음으로 색칠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에는 선, 동그라미만 그렸습니다.
1차 6일째(9/17): 텐트, 아파트, 집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을 했습니다. 비오는 그림, 번개, 빗물도 그리고 설명도 하였습니다.
1차 10일째(9/21): 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평소 안하던 말도하고, 이름부르면 매번 대답을 해요. 전에느 크게 불러도 어쩌다가 한번씩만 대답을 했었는데,,,,무엇보다 그림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어요. 지금까지는 선, 동그라미만 그렸는데 이제는 아파트, 집 등, 다양하게 그리고 색칠도하고, 그림설명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해요, 전에는 설명을 못하고 그냥 “그렸어요“라고 만 말했었는데,,,
1) 그림, 2) 청각 변화 검사지 ↓
1) 그림 변화 ↓


2) 청각변화 검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