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 중심 13 >

 

민영태, 당시 9세, 일반초등 2학년 → 소리에 편해짐, 깊은 수면가능
 

특성 및 발달수준:

- 평균 이상의 지능지수

- 학년수준의 학업성취

- 극심한 소리공포

 

소리공포 수준:

영태는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다른 문제는 없고, 청각예민, 소리공포가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은 못듣는 소리까지 듣고, 환경 중의 많은 소리들(바람소리, 휙~ 휙~, 휘릭~ 휘릭~ )로 인하여, 밤에 자다가도 소리 때문에 여러 번 잠을 깨고, 소리로 인해 공포심이 많아서,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혼자 집에 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AIT 경과:

본 연구소에서 청각검사 결과, 영태는 좌, 우 청각 모두에서 대부분의 주파수에서 -10 dB 이상을 듣는 극심한 청각과민 상태였습니다. 치료후에 대부분의 주파수에서 10 dB ~ 0dB 정도로 청각과민성이 완화되었고(청각 검사지 참조), 소리공포증이 사라졌습니다.

 

1차후 완료후, 기계반납 시(3/25):

소리에 편해져서, 전에는 절대 차안에서 혼자있지 못했는데...이제 혼자 차안에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잠을 깊이자고 깨지않고 아침까지 숙면을 취합니다. 전에는 밤에도 여러 번 깨었다가 다시 자곤 했습니다. 이제 소리에 대한 무서움은 없어진 것같습니다(어머니와 대화중 영태의 말: 그런데 아직도 엘리베이터는 조금 무서워요...)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