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 중심 14 >

 

한준서, 1차당시 8세 6개월, 발달지체

 

특성 및 발달수준:

대화가능하나 또래보다 지체

청각예민

고층에서 귀가 아픔

선천적 안구진탕증

시력이 좋지못함

 

AIT 경과:

준서는 또래보다 언어발달의 지체가 있었고, 고층에서 귀가 아팠으며, 대학병원에서 상세한 검사결과, 선천적인 안구진탕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안구진탕증으로 눈동자의 흔들림이 있었고, 불안할 때는 더 심했습니다. 1차후에 안구진탕증이 완화되었고, 언어영역의 개선도 나타났습니다.

 

1차 첫날(4/25): 오른 쪽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1차 2일째(4/26): 어제 오후부터 기분이 “방” 뜨고, 평소보다 더 산만합니다.

 

1차 4일째(4/28): 아직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1차 5일째(4/29): 고집이 더 세지고, 소리내고, 상동행동이 더 있습니다.

 

1차 6일째(5/2): 기분이 업되었던 것은 요즘 괜찮고, 행동문제도 거의 평소처럼 되었습니다. 어휘력은 좀 좋아진 듯하나, 확연한 차이는 아닙니다.

 

2차 첫날, 약 6개월후(10/4): 1차후 안구진탕증이 좋아진 듯합니다. 고층에서 귀아프던 것도 괜찮아졌습니다. 읽기도 좀더 잘하고, 상황에 맞지않는 말들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야는 항상 같이 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