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가명, 경계선 지능, 중3):

수연이는 치료후 청각과민성이 호전되었고, 귀에서 나던 이상한 소리/ 환청이 사라졌습니다. 집중력도 증가되었습니다.

 

치료전 특성:

- 경계선 지능

- 극심한 청각 과민

- 분노폭발: 정신과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음

- 친구관계 좋지않고, 학교에서 외톨이로 혼자 지냄

- 멍하게 있거나, 한번씩 웃기도 하고, 눈에 초점이 없는 멍한 표정 상태

 

치료후 개선 상태:

- 청각반응이 빨라짐

- 논리적 언어구사

- 귀에서 나던 이상한 소리(환청) 사라짐

- 멍한 상태에서 눈에 초점이 생성

- 정서적 편안함

- 분노폭발 감소

수연이는 청각이 특히 과민하였고, 어려서부터 경계선 지능으로 늦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1년전 부터는 귀에서 이상한 소리(환청)가 들린다고 하여, 정신과를 찾았고, 정신과에서는“조현병”이라고 약을 처방해 주었으나, 수연이 부모님은 약을 먹이지 않은 상태로 저에게로 찾아오신 것입니다.

 

청각검사 결과, 청각이 특히 과민하면서도, 주파수간의 편차가 컸고, 청각왜곡이 극심한 비정상적 청각이었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청각에 맞춰서 베라르AIT의 치료방식으로, 세부 셋팅을 한 상태로 10일간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 후의 청각검사에서는 아주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청각검사지 참조). 베라르치료/ 베라르AIT 치료후, 청각이 정상화되면서 반응이 더 빨라지고, 귀에서 나던 이상한 소리(환청)도 없어지고, 멍하지도 않고, 편안하고 눈에 초점이 있는 표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분노 조절력도 증가하여, 분노폭발 수위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수연이의 귀에서 나던 이상한 소리(환청)는 환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극심한 비정상적 청각으로 인한 비상적인 소리(배경소음, 이명현상 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