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철(9세), 경계선(경계성) 지능+ADHD → 틱소거, 청각정상화, 언어발전

 

경계선 지능이나, ADHD 아동들의 대부분이 청각검사 결과에서 청각이 비정상적인 형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베라르AIT 후에, 경과도 대부분이 좋은 편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청각으로 인하여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정보처리의 곤란을 겪게되면서, 언어이해력, 언어표현력, 사회성, 등 전반적인 지체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정상적인 청각이, 10일간의 베라르AIT후에, 정상화되면서 언이이해력, 어휘력, 집중력, 등 전반적인 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경계선(경계성)지능과 ADHD를 중복적으로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5가지(경계선 지능 + ADHD + 언어지체 + 의사소통장애 + 틱)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동의 치료 사례를 소개합니다.

 

 

진현철(가명, 9세), 경계선(경계성) 지능+ADHD → 틱소거, 청각정상화, 언어발전

 

치료전 특성:

경계선 지능/ ADHD, 언어지체, 의사소통장애

청각과민/촉각과민

사회성 부족

ADHD약 복용중

틱약 복용중

틱: 입벌리기, 눈깜박임, 어깨 으쓱

항생제 복용 자주함

청지각 문제/ 청각왜곡: 단어를 다른 소리로 들음

운동능력 부족: 그네, 자전거 등을 못탐

언어이해력 느림, 지시수행이 늦음

언어지체, 어휘력지체

출산시 난산, 태어나서 울지않았고, 기지않고 바로 서서 걸었음

염증수치가 높음

 

치료후 변화:

현철이는 복합적인 장애(경계선 지능/ ADHD/ 언어지체/ 의사소통장애 + 틱)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청각적인 문제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청각검사 결과에서 청각과민, 청지각 문제, 정서행동장애의 문제를 유발하는 청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각특성에 맞춰서, 특별한 셋팅(필터포함)으로 10일간의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후에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틱이 사라졌고, 청각이 정상화되고, 감각의 과민성(청각,촉감)에서 편안해졌고, 언어영역의 발전이 나타났습니다.

 

<부모님 말씀>

12/5(치료 5일째): 틱은 약간 덜한 듯하고, 잠을 더 잘자게 되어서, 아침까지 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12/7(치료 7일째): 틱(입벌리기)이 거의 사라졌어요~ ^^ 기대가 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12/15(치료완료후 5일): 입으로 하던 틱이 없어졌고, 어깨 으쓱하는 틱도 안합니다. 6일째부터 틱약을 끊었는데, 아직 틱을 안하고 있습니다.

말을 더 잘 알아듣고, 질문도 합니다. 뉴스보고 단어 의미를 모르면 질문합니다.

촉감이 완화되어, 한겨울에도 양말을 못신었는데, 양말을 신게되었어요...

 

청각검사지 ↓

 

                        오른쪽 귀                                                            왼쪽 귀

 

 

치료전 : 빨간선/ 치료후 : 파란선